감정문화연구소

소개

감정문화연구소는

감정을 인문학의 새로운 연구주제로 확립하고 감정이 정치, 사회, 문화, 기술 전반에 걸쳐 수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감정문화연구라는 독자적인 연구영역을 발전시키고 확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연구 및 연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 감정과 문학/문화, 심리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감정이 현대사회와 문화 전반에 걸쳐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 연구

–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과의 공동연구

– 정기 세미나, 워크숍 및 테마별 심포지움 개최를 통해 소속 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 및 성과 도출

– 교내 및 교외 학부 및 대학원에 본 연구소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강좌 개설

– 해외 연구자 초청 및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협력

– 연구서, 대중서,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등의 발간을 통해 감정 관련 허브 연구소로서의 기능

– 기타 본 연구소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 시행

연혁

설립연도      2019년 6월 28일

설립근거

-경희대학교 규정집 제6편 ‘부설연구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2조에 의거
-외국어대학 및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들의 발의 및 외국어대학 학장의 추천을 받고 학술연구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연구처장의 승인을 거쳐 연구소로 설립

설립목적

본 연구소는 감정을 인문학의 새로운 연구 주제로 확립하고 감정이 정치, 사회, 문화, 기술 전반에 걸쳐 수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주요활동

-월례세미나 진행
-국내 학술대회 개최
-신진연구인력 양성: 전임연구원 2명 확보
-국가기관 및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체의 연구 개발 과제 수행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수행
2017-2019 “감정의 문화동력학: 근대문학과 감정의 계보학”
-감정문화연구총서 기획 및 출판(2020년 총서 1권 출판 예정)
-지역 연계 시민강좌 기획 및 진행

주요연혁

2017년 10월 감정문화센터 개소
2017년 10월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수주 (연구책임자 이명호)
2019년 6월 감정문화연구소 설립
2019년 7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정식 등록

인사말

조직 & 구성

안녕하세요.
경희대 감정문화연구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정문화연구소는 글로벌인문학술원의 산하 연구소로 2019년 6월 28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감정은 인간의 가장 본원적이고 내밀한 차원일 뿐 아니라 사회관계를 구성하는 역동적 힘이지만 오랫동안 인문학의 관심 대상이 되지 못했습니다. 정신과 이성을 우위에 두는 학계의 관행이 지배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정 및 그와 인접한 느낌의 영역에 대한 재해석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주변화되었던 감정과 느낌이 인간의 삶과 사회관계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새삼스러운 발견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혐오사회, 분노사회, 불안사회 등등으로 명명되는 새로운 사회문화현상들이 감정과 느낌을 재발견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감정문화연구소는 감정과 느낌이 인간의 삶과 사회관계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 그리고 그것의 역사적 변화 등을 폭넓게 연구하고자 합니다. SNS, 유튜브 등 가상공간에서 분출하고 있는 감정의 흐름에 대해서도 주목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이제 막 시작한 감정연구가 여러 분야와 영역을 횡단하여 학문적으로 깊어지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정문화연구소장 이명호

오시는길

대중교통안내

지하철

  • 분당선 영통역 6번 출구(영통지구대앞 9번 버스 이용)
  • 분당선 영통역 3번 출구(영통공원앞 5번 버스 이용)